[뉴스쉐어=박수지 기자]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인터넷과 저화,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공단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청계천에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광통교 하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상반기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맵을 제작 중이며, 5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