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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시민생명축제’ 개최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반월당~대구역 사거리 차량 전면 통제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4/17 [21:41]

대구시, ‘대구시민생명축제’ 개최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반월당~대구역 사거리 차량 전면 통제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9/04/17 [21:41]

▲ 2018 대구시민생명축제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19지구의 날 대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시민 환경단체와 함께 오는 28일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민생명축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 지구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차 없는 거리, 미세먼지 없는 대구’라는 주제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개선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색 대행진’, ‘미세먼지 OUT', '플라스틱 없는 하루’ 등 ‘굿바이 미세먼지’ 주제관을 운영해 미세먼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과 해외사례,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또 걷기 행진과 자전거 타기를 통해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대중교통 전용 지구인 반월당 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 구간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을 통과하는 1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우회 도로로 조정 운행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환경문제는 이제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지구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모든 노력을 시민과 함께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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