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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13(일+삶)통장’ 약정식 19일 개최

시청 중회의실서 160명 대상… 사업 안내 등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8 [19:37]

광주시, ‘청년13(일+삶)통장’ 약정식 19일 개최

시청 중회의실서 160명 대상… 사업 안내 등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9/04/18 [19:37]

 

▲  광주시가 오는 19일 광주 시청서 청년13(+)통장통장배부 및 약정식을 개최한다. [제공=광주시]

 

[뉴스쉐어=오미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청년13(+)통장통장배부 및 약정식을 개최한다.

 

‘13(+)’은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근로의욕 고취와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청년13(+)통장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번 통장 배부는 3차에 해당된다.

 

3차 사업의 경우 311일 공고 이후 광주시 홈페이지 조회만 17469건에 달했으며, 신청자도 325일부터 29일까지 1038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신청자 중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160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수여식, 사업 안내, 청년13통장 체험후기 발표, 약정서 작성, 광주시 지원금 통장 100만원과 자부담 적립 통장 10만원 등 2개 통장 수령 등 순으로 진행된다.

 

청년13(+)통장에 참여하는 청년은 매월 10만원씩 10개월 간 저축해 만기 시 광주시 지원금인 100만원과 더불어 200만원의 여윳돈을 마련하게 된다. 수령 시기는 20201월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일하는 사회초년생의 자산형성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통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를 친구로 추가하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13(+)통장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13(+)통장신청자의 기초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 나이는 25.8세였으며, 성별로는 남성 282(27%), 여성 756(73%) 이었다. 평균 근로기간은 13.7개월, 월 소득은 122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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