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기자 기사입력  2019/04/19 [17:51]
광주 남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2곳 지정해제
봉선지구‧월산백운지구 옹벽 및 사면 정비 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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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이세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19일 자연재해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봉선지구와 월산백운지구에 대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지정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봉선지구와 월산백운지구에 잔존해 있던 재해 위험요소가 정비사업을 통해 해소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정해제한다는 방침이다.

 

▲ 월산백운지구 급경사지가 정비된 모습. [제공=남구청]    

 

봉선지구는 지난 2015년 2월 5일 사면 파괴로 대화아파트 후면 옹벽이 붕괴된 후 그해 5월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년간 사면 정비를 비롯해 쏘일 네일링 공법 등을 적용해 옹벽을 보강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월산백운지구는 2015년 3월 급경사지 붕괴 위험으로 월산동 576번지 6.025㎡ 일원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돼 다음해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옹벽을 신설하고, 옹벽 주변 사면을 일제히 정비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남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관계 전문가들의 현장 및 서류 점검을 통해 재해 위험요소가 해소됐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지정 해제를 위한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비사업 완료로 공동주택과 근접한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이 해소됐다”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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