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주)창원공장, 성산구에 사랑 충전 생필품 기탁작년 연말 사내 자선바자회 모금액 저소득층 100가구 지원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창원시 성산구는 세방전지(주)창원공장(공장장 이대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충전 생필품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 박스는 컵라면·참치·김세트·식용유·샴푸·비누 등 박스당 4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으며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100세대에 전달된다.
이대영 공장장은 “당사 임직원이 작년 12월 한 달간 사내 자선바자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모금했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종환 성산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꾸준하게 지원하는 세방전지(주)창원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방전지(주)창원공장은 201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 충전 장학금, 백미, 동춘절기 이불 지원,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5년간 345세대에 317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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