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인 기자 기사입력  2019/05/27 [01:37]
달라진 부모 부양문화에 증가하는 고독사
고독사 해결위해 인간관계 회복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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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지인 기자]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에도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는 독거노인들이 있다.

 

예전과 달리 부모 부양이 자녀의 의무가 아닌 국가와 사회의 역할이라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부모를 부양책임이 자녀에게 있다’에 대한 응답이 2002년 70.7%에서 2010년에는 36%로 급감했으며 2018년에는 26.7%였다.

 

반면 사회가 책임져야한다는 응답은 2002년 19.7%에서 2010년 51.3%, 2018년 54%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부모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응답도 2018년 기준 19.4%로 지난 2006년 7.8%보다 약 3배 가까이 증가해 부모 부양책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혼자 사는 노인들이 증가하며 노인 고독사 문제도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전문가들은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프랑스는 저렴한 가격의 주거공간이 필요한 청년과 방이 남는 노인이 함께 살도록 이어주는 ‘세대 간 주거 공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덴마크와 일본, 스웨덴은 각각 ‘코하우징’, ‘컬렉티브 하우스’, ‘그룹홈’ 등과 같이 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도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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