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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성 인식개선사업 ‘신·통·남 프로젝트’ 개강

29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28 [22:51]

대구시, 남성 인식개선사업 ‘신·통·남 프로젝트’ 개강

29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5/28 [22:51]

▲   2018년 신통남 수료식사진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가족 친화 문화 조성 및 일·생활균형 실천문화 확산 차원인 지역 남성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상반기 ‘신·통·남 프로젝트’를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통남 프로젝트’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지역 남성의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자영업이나 직장에 다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사랑 교육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해 2017년부터는 상·하반기로 실시했으며, 6기 교육생을 맞이하고 있다. 회 교육마다 야간과정에 30여 명이 참가해 이제까지 150여 명의 신통남을 배출했다. 또 대구시의 대표적인 남성 인식 개선사업 ‘신통남’(신(新)나는 아빠, 통(通)하는 남편, 멋진 남(男)자 되기)이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9 상반기 신통남 프로젝트’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해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변화하는 사회와 남성이라는 교육내용을 시작으로 ▲불통 남에서 소통 남으로 ▲나도 신나는 아빠가 되고 싶다 ▲멋진 남자 만들기 프로젝트와 가족을 위해 아빠가 준비하는 ‘가족 파티(Family Party)’로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직장생활로 바쁜 가운데 신통남 프로젝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응원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분의 참여로 일·생활 균형 실천이 시민에게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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