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원 기자 기사입력  2019/06/07 [17:19]
'특혜논란' 안산 하이비스호텔 진출입로 사업 '부결'
안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 기존 원안대로 처리 결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안산 하이비스호텔 부근 중앙대로 모습.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특혜성 시비로 도마에 올랐던 안산시 단원구의 하이비스호텔 진·출입로 사업시행이 우여곡절 끝에 부결됐다.

 

안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교통환경국 소재 5층 사무실에서 중앙대로 하이비스호텔 인근 진출입로 관련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열고 최종 부결처리했다.

 

심의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간 논의를 통해 사업시행지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과 출퇴근시간 병목현상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토로하는 상황 등을 반영, 기존 원안대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같은 사안으로 논의가 열렸으며, 동일한 이유로 부결이 났다. 8년 만에 2차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열린 것이다.

 

이날로 총 두 번 부결되면서 호텔 측의 재심의 요청이 허락될 지는 미지수다.

 

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 A씨는 “당연한 결과로 심의위원들의 결정에 적극 동의한다. 철저한 준비와 까다로운 조건의 기준이 마련됐을 것이며, 미래 교통의 수요를 예측하고 검토한 결정이기에 매우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쉐어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때이른 더위, 나무 그늘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