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세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 ‘이웃과 함께 알아가는 복지제도 순회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광주복지재단과 함께 13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에게 ▲소득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사회보험 등 5개 분야에 걸쳐 복지관련 교육을 했다.
교육기간 동안 모두 780여 명이 참여했다. 동구는 동별 인구구성, 소득, 주거형태 등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보통이상이 92%, 교육의 활용성에서도 95.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동구는 이에 따라 동별로 자체 복지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복지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복지제도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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