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작가들의 독창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창원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소장 작품전이 진해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실은 진해문화센터 정문으로 입장해 좌측 편에 위치한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소장품전은 ▲지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1부 봄, 물들다 서예·한국화전(총 22점) ▲지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2부 봄, 새기다 조각·공예전(총 19점) ▲지난 6월 8부터 27일까지 회화전(총 26점)으로 나눠 열렸다.
작품을 관람 중인 경남 창녕 남지읍에 사는 정모(44·남) 씨는 “휴일을 맞아 좋은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진해에 왔는데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작가들의 독창적인 좋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뭔가 마음속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많고 신선한 영감도 받아 너무 좋다. 지역민을 위한 전시회가 미술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더운 여름을 맞이해 시원함을 더해줄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