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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열려

원주 역사박물관, 15일~8월 25일 ‘청렴의 지도자, 최규하’ 특별기획전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9:02]

최규하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열려

원주 역사박물관, 15일~8월 25일 ‘청렴의 지도자, 최규하’ 특별기획전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7/16 [19:02]

▲ [제공=(재)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  

 

[뉴스쉐어=박수지 기자](재)최규하 대통령기념사업회(이사장 함종한)는 15일 강원도 원주초등학교 현석관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초청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회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청렴하고 숭고한 선비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가운데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시의장,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한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사업회는 학술활동과 출판 사업에 의한 홍보, 기념관 건립 및 유품자료 등 교육·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이야기했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최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외교의 기반을 닦았으며 고성장 시대에 중책을 맡으신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주요공직을 거치면서 평생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직자의 표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창묵 원주시장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기 이전에 시민으로서 청렴하고 강직했던 성품과 검소한 생활을 국민들에게 심어준 모습은 큰 교훈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최 전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송기헌 국회의원은 “원주시민들은 최 전 대통령을 생각하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역사의 큰 흐름가운데 외교와 경제 등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돈실 강릉최씨원주지구종친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외교적 발판을 다지고 경제발전 헌신과 우수한 자질과 더불어 이 시대에 본받을 만한 청백리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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