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원 기자 기사입력  2019/07/18 [21:22]
안산 하이비스호텔 진출입로 사업 부처간 '파열음'
건축 관계자 "안산 발전 기회"…안산시 "공사에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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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하이비스호텔 부근 중앙대로 모습.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안산 하이비스호텔 진입로 사업과 관련해 안산시 부처간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건축 관계자는 진출입로 사업이 안산의 발전 기회라고 보는 반면 안산시와 시민들은 무리한 공사라는 지적이다.

 

안산 하이비스호텔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성남시에 본사를 둔 2개의 주식회사에 매각됐다.

 

매수자 측은 안산시장과 교통정책과에 중앙대로와 호텔 간 진입로 및 출입로 공사 가능 여부에 대한 '복합시설 신축공사 교통영향평가'를 문의했다.

 

교통영향평가위원회는 교통흐름의 방해, 교통사고의 위험, 특혜시비 등의 이유로 수정의결(부결처리) 통보를 했다.

 

하지만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건축과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지역상권의 발전을 언급하며, 교통영향평가위원들의 결과로 안산의 발전 기회를 잃었다고 보는 입장이다.

 

반대로 교통정책과는 지난 2011년 지구단위계획재정비 1차 교통영향평가 결과에서 부결처리된 사안을 굳이 추가 제안까지 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안산시민들도 비슷한 입장이다. 통상 대로변에서 뚫어 들어가는 경우는 없거니와 자칫 교통흐름에 큰 방해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다.

 

무리한 진입로 공사시도에 대한 부처 간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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