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교동의 밤  [제공=문화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작곡 크루 서교동의 밤이 오늘(19일), 6개월 여 만에 신곡 발표에 나선다.

서교동의 밤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서교동의 밤이 금일(19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토리 라인(Story Line)’의 음원을 전격 발매한다”고 오전 전했다.

이에 앞서 서교동의 밤은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발매 소식과 가사의 일부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번 신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서교동의 밤의 이번 신곡 ‘스토리 라인(Story Line)’은 트랜디한 신스 사운드와 보컬 ‘다원’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중독성 강한 뉴트로 장르 기반의 곡이다.

특히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함께 공개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팬들의 공감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전한다.

‘나를 보는 너의 눈빛 커져만 가는 나의 이모션(Emotion)’, ‘멈춰버린 나의 시선 변해버린 너와 나의 공기’ 등 아슬아슬한 연애 초반의 모습을 꾸밈없이 묘사한 가사가 매력을 더한다.

시시각각 바뀌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긴장감 있는 연애를 음악으로 표현해 서교동의 밤 신곡을 듣는 리스너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 ‘스토리 라인(Story Line)’에 대해 서교동의 밤은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는 노래”이라는 독특한 메시지를 전하며 “대개 영화나 드라마 시놉시스의 가장 큰 중심은 스토리 라인이기 때문에 이 노래를 통해 여러분만의 연애 소설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데뷔 싱글 ‘그대와 나’를 발매한 서교동의 밤은 모든 계절과 매 달마다 싱글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밤’을 주제를 담아낸 곡들을 선보이며 ‘Walking in the Moonlight’, ‘럭키스타(Lucky Star)’, ‘시티 걸 시티 보이(City Girl City Boy)’ 등을 발표, 남다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후 올 3월, 작곡 크루 결성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댄싱 인 더 문(Dancing in the Moo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서교동의 밤 신곡 ‘스토리 라인(Story Line)’은 29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서교동의 밤 공식 유튜브와 원더케이(1theK)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