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누리 기자] 울주군 온산읍이 오는 23일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온산읍 덕신로 299)로 청사를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온산읍은 기존 청사 부지에 신청사 설립을 계획한 뒤 2020년 12월 임시청사(온산읍 서영남1길 21)로 이전했다. 이후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준공에 따라 다시 재이전한다.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울주군 남부지역의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학교밖청소년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 입주한다. 온산읍 관계자는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돼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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