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주영 기자]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12일 관내 5개 학교를 방문해 초콜릿을 선물했다.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270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과 취업 준비를 하며, 고3이라는 여정에 열매를 맺는 영동군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힘든 시기를 함께했던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마음으로 전하는 애플데이(10월 24일)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2002년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에서 따뜻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든 날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올해 영동군의 모든 수험생, 취업준비생들과 마음 졸이며 헌신한 부모님, 모든 교직원을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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