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수락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락사는 2003년 2월 이후 현재까지 21년간 송산1동에 백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 작년 하반기에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묘스님은 “점차 날이 추워지는데 이웃들이 이 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정묘스님의 이웃을 아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탁해 주신 백미와 함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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