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진해지부(지부장 김소정)와 마산지부(지부장 김두연)가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창원지부와 함께 지난 16일 진해수협에서 ‘제2회 평화와 환경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해·마산지부와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창원지부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한 이날 시상식은 ▲내빈 소개 ▲마산 지부장 및 내빈 인사말 ▲IWPG 소개 영상 ▲코코 유니버스 댄스 공연 ▲축사 ▲상장 수여 ▲콜라보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초중고 3개 부문 4개상으로 나뉘며 장원 3명, 차상 6명, 차하 11명, 교육지원청상 10명으로 총 30명이 입상을 했다.
시상식을 위해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의 하동기 총재, 정인호 부산 본부장, 이현국 창원지부장 ▲김순택 도의원 ▲최정훈 시의원 ▲이해련 시의원 ▲양종석 대한 환경일보 부산 본부장 ▲이오용 뉴스체인 편집국장 ▲IWPG의 허은주 글로벌 3 지국장, 김두연 마산지부장, 김소정 진해지부장 ▲박지민 려 무용단장 ▲강연실 다올 무용단장 ▲이숙경 한국명시낭송가협회 시인 등이 참석했다.
이현국 지부장은 “요즘 영상 콘텐츠나 SNS 게시물 등으로 인해 장문의 글을 쓰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평화를 바라는 글짓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평화의 소망을 심어줌과 동시에 문해력 성장에도 도움을 줘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두연 마산지부장은 “이번 평화와 환경 글짓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평화를 심어주고 앞으로 이뤄질 평화의 세상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시상식을 통해 평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