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5년 전 성전 폐쇄 아픔 딛고 신앙·교세 성장기성교회 교세 감소 속…신천지예수교회 발전 이유 대한 관심 증폭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었던 반면, 말씀 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던 신천지예수교회는 도리어 성장세를 보였다.
팬데믹 기간에도 오히려 더욱 성경에 집중하며 온라인을 교육 활성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는 성도 개개인이 스스로 성경을 깨닫고 말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 급작스럽게 찾아온 변화…비대면 체제 적응하다
2020년 2월 18일, 31번 확진자 발생 소식과 동시에 전국 모든 성전은 물론 센터와 모임방도 폐쇄됐다.
이러한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즉각 ‘비대면 체제’로 전환했다. 예배와 강의, 모임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전부터 이미 적응을 마쳤다.
■ 온라인 말씀대성회…교육과 동시에 신앙관리도
2021년 10월 18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강의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유튜브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모든 교육 과정이 공개됐다.
초등(비유 풀이), 중등(하나님의 역사 순리), 고등(계시록) 과정을 파트별 1시간 내로 정리된 교육 과정을 보며 다시 한번 성도들이 ‘스스로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했다.
이처럼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는 비단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뿐 아니라 국내외 목회자들에게도 반향을 일으켰다. 성경 말씀을 더 깊이 깨닫고 싶었던 국내외 목회자들이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교류하는 계기로 작용했으며, 이는 목회자들과의 MOU 체결 등으로 이어지며 확산 일로에 있다.
■ ‘계시록 스스로 학습법’ 교육…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
신천지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의 경우 2020년 5월 말부터 ‘계시록 스스로 학습법’ 교육을 진행했다. 계시록 장별 요약본을 성도들에게 공유하면, 성도들이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스피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강사들의 강의에 상당 부분 의존했던 패턴을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문화를 형성했다. 이러한 ‘자발적인’ 문화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칫 침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 반응이다.
또한 팬데믹 이후에는 기존 강점이었던 오프라인 문화까지 더해 지난해에만 11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성도들이 스스로 말씀을 배우고 깨닫는 밑바탕을 마련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저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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