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의 참뜻을 깨달았다”…파키스탄 목회자, 신천지 말씀 전하겠다고 결단
40년 경력 목회자 야쿱 폴, 말씀대성회 참석 후 “남은 생애 복음 전파에 헌신”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5/10/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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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7일 신천지예수교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마치고 야쿱 폴 목사가 경기 고양시 소재 시몬지파 홍보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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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성경의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의 참뜻을 알게 됐습니다. 남은 생애를 이 말씀을 전하는 데 바치겠습니다.”
파키스탄의 교단장급 목회자 야쿱 폴(Yaqub Paul) 목사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를 통해 계시록의 실체를 깨닫고 평생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야쿱 폴 목사는 40년 동안 목회 현장을 누비며 교회를 이끌어온 원로 목회자다. 그가 담임하는 교회에는 300명 이상이 출석하며, 매달 목회자 모임을 주관하는 등 파키스탄 교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또한 세운 신학교에서 지금까지 7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목회자 양성에도 앞장섰다.
하지만 그는 성경 예언, 특히 요한계시록의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늘 갈증을 느껴왔다고 고백했다. 이 목마름은 지난 9월 27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서 비로소 해소됐다. 그는 “예언이 성취되고, 그 뜻까지 알 수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야쿱 목사는 설교 도중 목회자들에게 주어진 질책의 말씀에도 거부감이 없었다고 했다. “오히려 제 부족함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었다”며 진정성 있는 변화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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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2일 야쿱 폴 목사가 이승주 시몬지파장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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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승주 시몬지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먼저 내가 말씀을 배우고, 이후 목회자들을 교육해 파키스탄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야쿱 목사의 이번 결단은 단순한 개인적 체험을 넘어, 기독교 전파가 쉽지 않은 파키스탄 교계 전반에도 새로운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