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수묵으로 세계와 소통한다”…류재춘 교수, 세종문화회관 재단 이사로 새로운 도약카타르 첫 개인전 성공 이어 한류 융합 프로젝트 활발…“한국화의 미래, 글로벌 무대에서 꽃피울 것”
류 교수는 수묵의 정신성을 바탕에 두면서도 LED 조명, 미디어아트, AI 등 디지털 매체와의 협업을 폭넓게 시도하며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그의 행보는 ‘K-수묵’이라는 이름으로 확장되며, 고유한 한국적 미감을 세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해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시도는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문화마을’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절정에 달했다. 한국 작가 최초로 초청된 이번 전시는 현지 방송과 언론이 연이어 보도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시장을 찾은 모하메드 알 하이키 대사는 “한국의 예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소개한 전시”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제 활동 외에도 류 교수는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 대우교수로 임명되며 학술적 연구와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디엑세스,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한류 콘텐츠 융합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류 교수는 “K-수묵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한국의 정신과 감성을 세계와 공유하는 또 하나의 문화 언어”라며 “한국의 달빛이 세계 문화 속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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