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가 천계영의 새로운 웹툰 ‘드레스 코드’가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1997년 출판돼 만화책으로 수십만부가 팔려 화제가 되었던 ‘언플러그드보이’로 10대 감성문화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천계영은 이후에도 ‘오디션’, ‘DVD’, ‘하이힐을 신은 소녀’, ‘예쁜 남자’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특한 감수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화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만화를 시도한 최초의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지금껏 한국 만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그림체로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