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안도로 자전거 라이딩코스 조성
16일 오전 9시 30분 자전거 라이딩 체험 캠페인
윤민정 기자 | 입력 : 2011/10/12 [17:57]
남해군은 남해읍~삼동면 구간의 해안도로에 자전거 라이딩코스를 조성하고 16일 체험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되는 자전거 라이딩 체험 캠페인에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해 최채민 군의회의장, 영싸이클협회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와 안전장비만 휴대하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표지판과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고 노면 작업이 완료됐다"면서, "내년까지 1, 3코스에 대한 용역 완료 및 2013년에는 모든 자전거 라이딩코스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남해군의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제1코스는 노량 충렬사∼선소(21㎞)이며 제2코스는 남해보건소∼삼동 지족 창선교(16㎞), 제3코스는 삼동 지족∼단항(16.6㎞)으로 총 거리는 53.6㎞이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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