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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 개최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0:37]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 개최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1/06/15 [10:37]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외교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을 6.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대면·화상 복합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유엔 가입 30주년 : 또 다른 30년을 열다」를 주제로, 한국과 유엔의 국제평화 파트너십을 재조명하고, 다자무대에서 우리 외교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정의용 외교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 보즈키르 제75차 유엔총회의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및 한승수 제56차 유엔총회의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3개 세션에는 국제평화·안보·인권 분야 주요 학계인사와 유엔 고위인사, 전직 주유엔대사들이 총출동하여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각 주제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 1 “세계 석학들이 들려주는 유엔과 평화 이야기”에서는 이신화 한국유엔체제학회장(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국제평화의 구축·유지·지속화를 향한 유엔의 여정, △강대국간 경쟁 시대에서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세션 2 “전직 주유엔대사들이 들려주는 유엔 속 대한민국 이야기”에서는  다섯 명의 전직 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신동익 前주오스트리아 대사의 사회로 전직 대사들의 재직 당시 경험담을 공유하고, 국제평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 및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마지막 세션 “유엔과 함께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평화 이야기”에서는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인 박흥순 선문대 교수의 사회로 한국이 유엔과의 협력 및 다자외교무대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평화유지 및 개발·인권·기후변화 분야로 나누어 논의한다.

외교부는 이번 국제포럼이 지난 30년간 한-유엔 협력관계를 반추하며,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발판 삼아 한국과 유엔의 또 다른 3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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