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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7회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열어

뉴노멀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말하다

이지한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1:10]

거제시, 제7회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열어

뉴노멀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말하다
이지한 기자 | 입력 : 2021/06/15 [11:10]


[뉴스쉐어=이지한 기자]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거제면 소재 식물문화센터 내 “식물원 옆 까페”에서 “뉴노멀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7회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컨퍼런스는 지역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주소에 대해 점검하고 뉴노멀시대 협의체의 지역 내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19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최소 인원만 참석,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18개시군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온라인 채널 접속 후 강연·토론 청취 및 쌍방향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포스터 코로나와 로컬 뉴딜’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신뢰 기반의 로컬 관계망이 생활방역이자 생활안전망이며, 언텍트에서 로컬텍트로 변화되어야 하고 로컬텍트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챙기는 마을 돌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해군(고현면 이기성 맞춤형복지팀장)과 통영시(광도면 안수진 맞춤형복지팀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모범 모델을 공유하했다.

이후 토론의 시간에서는 이수경 거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곽인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유수상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장, 안영희 경상남도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담당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구심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마을돌봄망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복지환경에 걸맞은 서비스를 고민하고 집단지성의 힘을 모으는 장으로 활용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노철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뉴노멀 시대 민관의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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