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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선봉에 나선다

2024년까지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진출 全주기 밀착 지원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2:57]

중견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선봉에 나선다

2024년까지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진출 全주기 밀착 지원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1/06/15 [12:57]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6월 15일, IKP(InvestKoreaPlaza 1층 세미나실)에서 내수 중소·중견 50개 기업과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4일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수출경험이 부족한 내수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선정된 50개 내수 강소·중견기업을 시작으로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하고 ‘24년까지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 내에 ‘내수중견’ 전용트랙(2021년 30억원)을 신설하였고,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중심으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이룰 계획이다.

오늘 행사에서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였고, 이어 내수기업의 해외진출 개척 포부 발표와 내수 중견기업 수출도약 사업 업무 협약서 체결이 이어졌다.

내수 중견기업을 대표하여 C社는 “그 동안 내수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수출개척 비즈니스 클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내수 중견기업 수출도약 사업에 선정된 50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출범식 행사와 함께 내수 중견기업의 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월드챔프 수출상담회와 GP 상담회 등을 마련하여 해외 유망바이어 100개사와 1:1 화상 수출상담 진행과 세계 4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한국법인과 국내 유망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간 핀포인트 상담을 지원하였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오늘 출범식에서 “강소·중견기업은 우리 산업의 허리로서,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강소·중견기업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정부도 해외 마케팅, 수출 네트워크·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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