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고성군은 6월 15일 생활자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자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6명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식품산업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계자로부터 농가도우미 지원, 생활지도자 양성교육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생활자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성농업인 활성화 방안 및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7월 준공 예정인 농촌생활문화관 건립과 관련해 그간의 추진 내용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각각의 사업에 대한 실효성과 적절성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치유공간 확보 및 자기계발의 장으로 활용, 농촌소득화 연계 교육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건강한 농촌 가정을 구현하고 농업·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농촌 여성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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