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60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함양군은 7월 12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의 컨텐츠 구성과 시설도 물론 중요하지만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건강과 항노화가 주제인 만큼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함께 교통·숙박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급속하게 확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 방문 자제,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군민들의 자발적 동참 속에 방역체계를 다시 한 번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장마 및 집중호우 등 예방 철저,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 청렴도 향상, 인구늘리기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담당자 업무 공백으로 군민들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에 대한 신속한 인계인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하고 “선제적 행정 처리와 능동적 업무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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