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길을 가기위한 아름다운 동행
공주대와 공주시민이 함께 ‘행복한 동행’ 행사 개최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2/05/14 [00:36]
▲ 동아리의 멋진공연과 바자회 © 김영운 기자 | |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공주대학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에 걸쳐 공주대 학우들과 공주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가 개최됐다.
‘행복한 동행’은 교육학부 구조조정에 따른 ‘공주대’와 '공주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먹거리장터를 비롯한 바자회, 사진공모출품전시회, 웅진가요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대한 보답으로 공주대 동아리 학생 및 중고등학교 동아리에서는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공주시와 학교측의 홍보 부족으로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에 맞지 않게 시민들과 공주대 학우들의 참여도가 적었다.
소수의 기업이 참여하여 바자회는 썰렁했으며, 학교내에 따로 마련된 바자회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해 함께 하지 못했고,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지만 부담스런 가격으로 학생들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한편,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해 한마음으로 공주 시민과 공주대 등에서 준비한 웅진가요제와 폐막식에 슈퍼스타K2 김지수 등이 출연하여 좋은 공연을 펼쳤다.
대전충청본부 =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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