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쉐어 = 최재순 기자]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파주북소리 2012' 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파주북소리조직위에 따르면, 파주북소리 축제 기간 중에 청주고인쇄박물관 ▲ '보진재' 100주년 기념 인쇄 체험 ▲출판도시 활판공방 ▲전통한지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5일부터 23일까지 인쇄체험존에서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약칭 '직지')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