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뉴스쉐어 = 이영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는 13일 미래 김포농업을 이끌 예비농업인과 우수농업경영인을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김포농기센터에 따르면, 미래 농업의 주축 역할로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해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복지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2013. 1. 1일 현재 만18세 ~ 45세 미만인자(1968.1.1)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관련 학과를 졸업하였거나 시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최대 2억 원 한도 내로 연리 3%,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다.

다만 금융기관에 연체 중인 자 또는 파산 등으로 법적인 면책을 받은 회생 중인 자, 기타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를 신청하거나 대출자금을 융자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한 자, 이미 창업․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자금을 대출받은 자 또는 창업․후계농업경영인 지원을 자진포기한 후 3년 경과되지 않은 자 등은 제외된다.

본 사업 신청 시 자율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대출신청자료, 경영장부, 경영일지, 영농승계 확인서, 학교장 또는 이장의 추천서, 국민건강보험카드사본, 본인 신분증 사본 등을 구비해야 한다. 학력증명서와 국가기술자격증 사본은 평가시 가점되는 관계로 해당자만 첨부하면 된다.

접수는 2012년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산업담당(또는 농지담당자)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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