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기도와 주요 도로 현안사업 논의
경인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누산IC~제촌IC 확장공사 조기착공 방안 토론
이영진 기자 | 입력 : 2013/01/23 [11:37]
[김포 뉴스쉐어 = 이영진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이계원 의원과 경기도 도로계획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지역도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인 아라뱃길 조성이 완료됐으나 국도 48호선에서 김포터미널로 진·출입이 불편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경인아라뱃길 접근성 개선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택건설 불황으로 인해 검단2기 택지개발사업이 취소(예정) 됨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불분명해진 누산IC~제촌IC 확장공사의 조기착공 방안과 검단1기 신도시의 주 진입로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김포시 3축 도로인 원당~태리간 개설공사의 재원확보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외에도 환경보호와 재두루미서식 등 환경부처와의 협의,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시도 5호선 개설공사도 시와 경기도가 중앙부처에 한목소리를 내는 등 상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시는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