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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해운대해수욕장 편의시설 운영권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 검거

김태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9/03 [00:17]

부산경찰청, 해운대해수욕장 편의시설 운영권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 검거

김태현 수습기자 | 입력 : 2013/09/03 [00:17]
[부산뉴스쉐어 = 김태현 수습기자] 부산경찰청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샤워장 영업권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11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형사과 폭력계에서는해운대 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 운영권 관련하여 조폭 등을 동원 영업권을 갈취했다는 정보 입수하여 기획수사를 전개했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노 모씨(42세)는 피해자와 지난해 7월 향후 5년간 해운대 파라솔 공동운영하기 위해 8천만원을 투자하였으나, 금년 소득이 적은 모바일 샤워장 운영권을 준 것에 불만을 품었다.
 
노 모씨는 수익이 더 나은 파라솔 운영권을 빼앗고, 투자금을 회수할 목적으로 ’영도파‘조직원 조 모씨(41세) 등 4명은 지시하여 파라솔 현장을 둘러싸며 유동하는 피서객을 차단하고 위력을 과시하고, 파라솔 카운터 물품 대여소를 점거 영업을 자신들이 주도하며 항의하는 종사자들에게 폭언 등으로 영업방해를 하며, 영업금 300만원 상당을 갈취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시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공감 기획수사 계획에 따라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등에 조직폭력배 등이 잠입 자금을 조달하고, 선량한 영세업자들의 영업장을 침해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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