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구 이든’은 관동대학교 예술공학융합형 기능성 목재가구산업육성사업단(RIS)의 고유 브랜드로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목재가공 인프라의 인적자원을 네트 워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이다. 매년 4월초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본 박람회는 전 세계 모든 가구업체와 국내 대다수의 가구 업체들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국내 가구업체는 매년 5개 미만의 업체만 참가 승인이 날 정도로 어렵고, 매우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목가구 이든’의 본 박람회 참가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으로, 작년밀라노 국제가구 박람회 참가 당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의 호평을 받아 한국 가구의 창의성과 강원도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엄격하고 세밀한 주최 측의 참가 심사를 통과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가구산업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1961년 시작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는 가구뿐만 아니라 패션, IT 등 디자인 관련 분야의 여러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 박람회의 총 전시장 면적은 코엑스 전시장의 50배 규모에 달하는 53만㎢으로, 브랜드 가치가 약140조원에 달하고,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을 만큼 세계 디자인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목가구 이든’에서는 목재와 하이테크를 융합한 조명가구, 친환경 건강기능성가구, 한국컨템포러리 가구 및 목재소품 등 10명의 디자이너 작품 2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업체들의 수출에 대한 판로망 개척과 함께 글로벌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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