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원주시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인구의 40%인 13만 명의 서명을 받을 것을 목표로 25일까지 집중 활동한다.
각종 공식행사, 축제,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을 할 때 서명을 받고 통반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전국 비수도권 14개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지난 4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 중단을 요구하며 천만명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우리나라 헌법에도 균형 있는 국토개발과 발전, 지역경제 육성이라는 국가 의무가 명시돼 있다"며 "혁신도시, 기업도시 안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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