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대회가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남자부 5팀, 여자부 8팀 등 모두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삼척대회는 남자부 5경기, 여자부 8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팀은 홈에서 16일 낮 12시 서울시청, 19일 오후 5시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선두 탈환을 위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대회기간 중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치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에 개막한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27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오는 6월7일 최종 우승팀이 가린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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