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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연기의 대표 배우 '김인문' 암 투병중 별세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4/26 [01:09]

서민연기의 대표 배우 '김인문' 암 투병중 별세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1/04/26 [01:09]
연기인생 43년, 원로배우 김인문 씨가 향년 7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인문 씨는 지난 2005년 8월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방광암을 앓으며 투병 중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25일 오후 6시 30분쯤 호흡곤란을 호소하였고, 회복하지 못하여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의료원에서 원로배우로서의 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인은 지난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정감있고 구수한 연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버지상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맛있는 청혼',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어린 신부', '조폭 마누라, '달마야 놀자' 등이 있다.

유족으로 부인과 두아들이 있고,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28일 10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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