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장 박미상)는 재가급여 이용 중인 수급자의 동거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상담지원서비스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족의 스트레스 부양부담 완화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 지원 서비스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성북운영센터는 전문교육을 받은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이용지원 대상자 중 우울감과 스트레스 부담이 있는 수급자 가족과 재가기관 협조 받아 본인 신청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일대일 방문상담 및 개별상담, 자조모임, 강의 등 다양한 집단활동(원예, 미술치료, 응급처치, 건강관리, 이별 준비하기)을 진행하 고 있다.
선정 조사를 거쳐 대상자가 되면 개별상담 6회, 집단활동 4회에 걸쳐 10주 동안의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받게 된다.
박미상 성북운영센터장은 “오랜 간병 수발로 가족 부양부담은 늘어나고 가족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 두되는 현실에 맞춰 단계적으로 가족상담 지원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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