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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공항철도] 전구간 개통기념 일몰, 일출 열차 운행

30~31/1.1~2 서울역~용유임시역 1일 왕복 2회

전세형 기자 | 기사입력 2010/12/27 [21:15]

[코레일공항철도] 전구간 개통기념 일몰, 일출 열차 운행

30~31/1.1~2 서울역~용유임시역 1일 왕복 2회
전세형 기자 | 입력 : 2010/12/27 [21:15]
코레일공항철도는 전구간(12월 29일,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개통을 맞아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을 거쳐 바닷가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해넘이․해맞이 열차는 30(목)~31일(목) ‘해넘이’, 내년 1월1(토)~2일(일) ‘해맞이’를 테마로 하여 하루 왕복 2회 운행된다.

특히 해넘이․해맞이 열차는 각 역에 모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영되어 수도권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일출, 일몰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마시안 해넘이     ©전세형 기자
 
코레일공항철도측은 “전구간 개통을 기념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교통체증 없이 여유로운 일출일몰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테마열차를 기획했다”며 “도심과 서해바다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관광열차 기능도 있는 만큼 앞으로 무의도 산행열차, 피서열차 등 다양한 테마열차로 국민들의 여가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거점포 해맞이     ©전세형 기자
 
해넘이․해맞이 열차가 도착하는 용유임시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는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거잠포와 용유도 일몰명소인 마시안해변이 있다(거잠포와 마시안에는 싱싱한 생선회와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등 풍성한 먹거리타운이 형성돼 있다).

특히 서해 일출의 독특한 묘미를 안겨주는 거잠포 일출은 늦잠자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어 수도권 반나절 일출관광지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용유임시역에서 일출, 일몰 산행지로 유명한 무의도가 20여분 거리로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을왕리, 왕산해변이 버스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30~31일 하루 왕복 2회 운행되는 해넘이 열차는 서울역을 오후 2시39분, 오후 3시39분에 출발하며(오후 3시42분, 오후 4시42분 용유임시역 도착),

오후 5시20분으로 예정된 해넘이를 즐긴뒤 오후 6시33분, 오후 7시33분에 용유임시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된다.(오후 7시37분, 오후 8시37분 서울역 도착).

내년 1월1~2일 이틀간에 걸쳐 하루 왕복 2회 운행되는 신묘년 신년 해맞이 열차는 서울역을 오전 5시45분과 오전 6시1분에 각각 출발하며(용유임시역 오전 6시48분, 오전 7시4분 도착),

오전 7시46분으로 예정된 해넘이를 즐긴뒤 오전 8시33분, 오전 9시33분에 용유임시역을 출발한다(서울역 오전 9시37분, 오전 10시37분 도착).

한편 해넘이·해맞이 열차의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구간에 대한 추가 운임은 없으며,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임시역까지 연장구간만 이용할 경우 1,000원(성인 편도 기준)의 운임을 지불해야한다. 여행문의:(032)745-7255.
 

인천본부 = 전세형 기자 lovemet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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