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민영 기자

 
경기도 경기일자리센터(강승도 센터장)는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교육실시에 따른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과정에 대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1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오리엔테이션은 10시30분부터 16시까지 실시, 경기도 관계자 및 제대군인 구직참여자 60여명 등이 개강식에 참여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경기도 이진수 투자산업심의관은 참여자 환영사를 통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 참여자들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서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눈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직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참여한 교육생은 4주간에 걸쳐 매주 화, 수요일엔 중간관리자 직무교육으로 인사, 노무, 회계관리, 영업마케팅, 보안경비, 물류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받게되며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구직기술 향상프로그램인 밀착상담을 실시한다. 
 
4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특강도 병행되며 집중적인 취업알선이 2011년도 연말까지 지원된다.
 
강승도 일자리센터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여 최상의 취업지원사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본부 = 모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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