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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

김영환 기자 | 기사입력 2011/05/12 [20:05]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한 날?

김영환 기자 | 입력 : 2011/05/12 [20:05]
불길한 날이라고 불리는 올해 ‘13일의 금요일’은 지난해인 2010년 8월 13이 일수로는 274일 개월로는 9개월이 되는 날이다.

‘13일의 금요일’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불길한 날이라고 인식이 되어있다.

▲ 사람들의 인식속에 불길한 날인 13일의 금요일     ©김영환 기자
 
또한, ‘13일의 금요일’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속편이 11편이나 만들어지는 등 영화계 에서는 속편이 많은 영화중 하나로 꼽힌다.

이처럼 속설과 전설로 시작한 ‘13일의 금요일’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 본래 서양에서 유래된 이 날은 한자 문화권에서 숫자 ‘4’가 죽을 死(사)자의 소리와 비슷해서 싫어하거나 기피하는 것처럼 서양에서는 이 날을 불행과 공포를 가져오는 날을 의미하며 숫자 13을 금요일과 맞물리는 13일을 극도로 두려워하며, 특히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마귀들의 날’이라고 일컫기도 하는 가장 꺼리는 날이 되었다.

그렇다면, ‘13일의 금요일’의 유래는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가장 유명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에서 유래가 된다.

서양에서는 예수를 팔아넘긴 제자가 최후의만찬 당시 13번째 손님인 가롯유다가 예수를 은 30전에 팔았다는 것과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목 박힌 날이 금요일이라는 주장이다.

▲ 벽화 최후의 만찬  13번째 손님이 가롯유다가 전해지고 있다.    © 김영환 기자
 
또한, 하와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도록 유혹날도 금요일이라는 설이 있으며, 중세 유럽에 존재했던 신전기사단의 이야기로부터 비롯됐다.

이 기사단은 템플 기사단이라도 불리며, 당시 존재 했던 기사단 중 하나의 조직으로 비밀문서에 의하면 템플러스 기사라는 '무장 신부단'의 내부 조직이라고 한다.이 기사단은 기사단에서 성지의 위험한 도로를 경호하는 것이었는데 당시에는 금기였던 예루살렘 시온산의 솔로몬 신전 옆에 본부를 설치하여, 순례자들은 감사하며 그들에게 많은 헌금을 받게 된다.

이윽고 기사단은 막대한 부를 축적했고 성지의 실질적인 금융 지배자가 되었으나, 프랑스 필립 4세(1268~1314)가 1307년 10월 13일에 전격적인 검거를 시작하여 그들 전원을 신에 대한 모독과 외설행위의 죄상으로 규탄했으며, 수십 명이 고문에 처해졌고 처형 되었고, 1312년에 이르러서는 신전 기사단은 마침내 괴멸한다.

시온산은 예루살렘의 교외이며 문서에는 예루살렘에 대해 단순히 시온이라고 표현된 경우가 많다.

또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이라는 이름의 영군 해군 소속 군함이 군함의 명칭 그대로 13일의 금요일에 처녀출항을 했는데 출항 후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한 ‘13일의 금요일에 관한 13가지 사실’이라는 보도에 따르면 ‘13’에 대한 강한 미신을 갖고 있는 파리의 몇몇 식당은 손님이 13명 있을 경우를 대비해 14번째 가짜 손님을 고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처럼 불길한 사건에서 공통점을 찾아 그것에서 유래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은 그럴듯해 보이기는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그저 ‘떠도는 이야기’나 ‘가설’ 취급을 받는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해왔다.

또한, ‘13일의 금요일은’ 2012년 1월과 4월 그리고 7월 2013년 9월과 12월 2014년 6월 2015년 2월과 3월 끝으로 11월 등이다.

불길한 날이라고 알려진 ‘13일의 금요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불길함을 떨쳐버리고 긍정의 힘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경기서북본부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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