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여름철 비키니의 적! 등 여드름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5/12 [17:38]

여름철 비키니의 적! 등 여드름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5/12 [17:38]
등 부분에는 피지선이 많기 때문에 여드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손으로 관리하기 쉽지 않은 곳이므로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 하거나 치료를 포기 하는 사람도 많다.

붉으스름 하게 등 전체에 퍼져있어 가려워 긁기라도 하면 여드름이 나오기도 하고 가끔씩 긁으면 딱딱한 피지가 떨어지기도 한다.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일반적인 여드름 발생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위장장애나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달라붙는 옷으로 인한 피부마찰, 청결치 않은 의류나 침구류, 샤워후 몸에 맞지 않는 오일이나 바디로션 때문일 수 있다.

등에 나는 여드름은 대부분이 고름이나 염증이 있는 화농성 여드름이다.

등은 얼굴에 비해 피부층이 두텁고 조직이 촘촘해 여드름의 크기가 얼굴에 비해 크기 때문에 모공의 막힘 정도가 심하고, 콜라겐 세포나 색소가 많지 않아 짜거나 할 경우 색소침착이 심해 흉터가 남을 확률이 많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 같은 경우에는 증세가 더욱 악화 되는데 몸에 금속성 장신구를 피하고 땀 흘린 뒤엔 반드시 샤워를 해 주어 피지선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 내야 한다.

이때 비누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따뜻한 물로 여러번 깨끗이 헹구어 내야 한다.

최근에는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피지 분비를 자극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따라서 가급적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흰 쌀, 밀가루 등 가공이 많이 된 곡물류나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 등도 포함된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이 많이 들어간 튀김류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항간에는 녹차에 미백, 보습, 피지 조절 효과가 있다면서 여드름균 에 대한 항균효과 및 항염증 작용까지 있다고 하지만, 입으로 마신 녹차가 피부에 도달해 여드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라 하겠다.

반면 과일, 채소, 해산물, 등 푸른 생선은 여드름을 없애는 데 이로운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주변 환경을 항상 청결히 하고,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 도배방지 이미지

  • 여드름 이렇게 하면 잡을 수 있다!
  • 여름철 비키니의 적! 등 여드름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