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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 일대 주민들의 교류 공간

‘산복 사랑방’개소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추진 가속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5/19 [13:56]

산복도로 일대 주민들의 교류 공간

‘산복 사랑방’개소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추진 가속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5/19 [13:56]
부산시는 5월 20일 오후 5시 30분에 동구 초량동 소재 연화경로당 2층에서‘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1차년도 사업구간인 중․동구 지역의 마을만들기 교류장소이자 10개 마을(중구 4개, 동구 6개)의 주민협의회 회원과 마을계획가 및 마을활동가, 마을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산복 사랑방’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산복 사랑방’은 산복도로 마을만들기에 관계된 마을계획가 및 마을활동가, 부산시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이 모여서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행정의 역할을 요구하는 등 부산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1차년도 사업추진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마을주민 사랑방이다.

특히, ‘산복 사랑방’은 사용자가 없어 3년간 비어있던 경로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재활용 한 것으로서 산복도로의 빈 집을 활용한 좋은 사례이다.

▲ 산복사랑방     © 조현아 기자

이번 ‘산복사랑방’의 개소로 산복도로르네상스 1차년도 사업추진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2월에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완료, 1차년도 사업추진계획 수립을 거쳐 3~4월에는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에 주민참여 유도와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마을계획가와 마을활동가를 10개 마을별로 각 1명씩을 공모․배치하여 현재 활동 중에 있으며, 5월 중에는 10개 마을별 주민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6월에는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통합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은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마을 종합재생사업”이라며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주민협의회 회원, 마을계획가와 마을활동가 배치로 각 마을이 단순한 물리적 재생을 넘어 마을만들기형 재생을 통한 살기 좋은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위해 ‘산복 사랑방’은 그 기능과 역할을 수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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