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재활용 시책 ‘우수기관 선정’23일, ‘스티로폴 분리수거 재활용’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전 중구는 23일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한 ‘2011년 스티로폴 분리수거 재활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협회장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중구는 스티로폴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구로 대전시의 추천을 받아 참가했으며, 평가에 참여한 전국 지자체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남 통영시와 서울 영등포구에 이어 중구는 14개의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00만원의 상금과 재활용액자 100개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평가는 스티로폴 재활용 활성화 및 공제조합과 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해 재활용시책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활용실적, 설비현황, 홍보, 기관장 관심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재활용 실적, 헌옷 수거의 날 운영 및 환경기초시설 1일 체험학교 운영과 재활용시책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스티로폴 재활용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재활용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시책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절약과 재활용 활성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충청 본부 = 김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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