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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성료

2만 7000여 관람객 참관… 상담실적 6억5000만 불

이창진 기자 | 기사입력 2011/05/24 [00:47]

창원시 ‘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성료

2만 7000여 관람객 참관… 상담실적 6억5000만 불
이창진 기자 | 입력 : 2011/05/24 [00:47]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 전시회인 ‘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참관객 2만 7000여 명과 6억 5천만 불의 상담성과를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하고 747개 품목, 5617점이 전시되어, 국내외 자동화기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을 대표하는 창원시 소재의 두산중공업(주) (대표 박지원)는 담수플랜트 모형 등의 전시와 영상물 상영을 통해 워터 플랜트, 발전설비 등 핵심기술과 수주 실적을 소개했다.

또한 창원시 소재의 서진정공(대표 서갑병)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NKE사 등에 200만 불 규모의 대형 공작기계 주변 장착품인 램 스핀들 헤드(RAM SPINDLE HEAD)기 3대 공급계약 체결 등 외국 기업의 관심과 주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원전, 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인도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하여 Technip KT India, LANCO, Sterlite, L&T 등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및 발주처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5월 17일)를 개최하는 등, 우리 기업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가 제공되는 호기가 되었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란 플랜트에서의 설계 및 자금조달,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수주하는 것을 말한다.

수출상담회를 마친 뒤 출품부스에서 제품 성능을 시각적으로 설명하고 또 다시 상담을 벌이는 등 전시회 출품으로 해외시장 개척효과를 톡톡히 본 기업들이 많았다.

또한 5월 18일에는 참가업체 및 해외바이어 초청, 경남 대표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추진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을 선도하는 창원에 소재한 두산중공업 및 STX조선해양을 방문하여 참가업체들의 볼거리와 만족도를 높였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16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한국국제공작기계전시회’는 기계 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12개국 150개사 45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우리나라 기계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본부 = 이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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