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화원은 오는 11월까지 어르신 문화학교 사업으로 칠곡면 내조마을에서 ‘짚 풀과 한지가 엮어내는 생활용품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800만원을 들여 실시하는 올 사업에는 박영훈씨 등 30명, 연인원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원은 특히 올해는 3년마다 실시하는 의령 큰 줄 땡기기의 해 인 점을 감안하여 지난 3월부터 짚과 한지를 이용하여 큰 줄의 1/25(약4%)로 축소된 큰 줄 모형을 제작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큰 줄을 짚으로 엮어내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인형은 철사를 기본바탕으로 하여 그 위에 한지로 닥종이 인형을 완성해내는 일이 어렵고 힘든 작업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6월 1일 큰 줄 땡기기 행사장에서 부스를 만들어 군민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단장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남본부 = 이창진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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