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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지선 전 남친 이성수, ‘정신차려라’ 사과한 것 뒤늦게 논란

콘서트장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사죄의 뜻 전해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5/25 [12:41]

故 송지선 전 남친 이성수, ‘정신차려라’ 사과한 것 뒤늦게 논란

콘서트장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사죄의 뜻 전해
이은희 기자 | 입력 : 2011/05/25 [12:41]
▲故송지선 전 남자친구 디테오(본명 이성수)                                                  © 이성수 공식홈페이지 캡처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故 송지선이 투신자살한지 3일 째인 25일, 발인소식이 알려진 가운데에 故 송지선의 전 남자친구 힙합듀오 소울다이브 멤버 디테오(본명 이성수)가 故 송지선에 대해 사과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성수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UMC/UW 콘서트장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관객들에게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는 故 송지선이 트위터를 통해 자살암시 및 임태훈과의 열애사실을 밝히는 글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이성수는 故 송지선의 트위터 글을 읽고, “야구팬으로서 전 남자친구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너무 여전하고, 불쌍하다. 정시차려라. 난 너를 이길 목적을 가지고 음악하고 있으니 무너지지 말아라”는 글을 이성수 본인의 트위터에 글을 남김으로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이다.

이어 故 송지선은 트위터를 통해 “뻔히 여자친구 있는 애가 새벽에 보고싶다고 카카오톡 대화를 걸었다. 그래놓고 이번 사건에 감놔라 배놔라 한다”며 다시 한 번 글을 남겨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이성수는 소속사를 통해 “일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렇게 계속해서 논란이 된다면 송지선을 다치게 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故 송지선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화장터 성남영생관리사업소로 향했고, 향후 고인의 유해는 고향 제주도에 안치될 예정이다.
 
강원 본부 =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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