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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진실이 엄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진실이 엄마 정옥숙 씨와 환희, 준희의 이야기에 시청자들 글썽

박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5/28 [15:16]

휴먼다큐 ‘진실이 엄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진실이 엄마 정옥숙 씨와 환희, 준희의 이야기에 시청자들 글썽
박지영 기자 | 입력 : 2011/05/28 [15:16]
지난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진실이 엄마’에서는 고 최진실과 최진영, 두 남매를 먼저 하늘로 보내고 홀로 남겨져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하루 하루 힘들게 견디는 정옥숙 씨의 눈물로 가득한 사연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진실이 엄마’ 정옥숙 씨가 딸이 남기고 간 선물인 두 손자 환희, 준희와 지내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고 최진실과 조성민은 2000년 스포츠 스타와 연예계 스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2002년 파경을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2008년 탤런트 안재환의 자살 원인이 최진실 사채 빛이라는 악성 루머로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충격을 주었다.
 
이에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최진실은 짠순이란 별명이 있다. 불안해서 돈을 지인에게 그냥 주면 줬지 함부러 빌려주지 못한다”라며 “나 역시 어렵게 살아서 큰 돈을 과리하기도 벅찼다. 누구를 감히 빌려줄 생각도 못했고 사채라는 것이 뭔지도 몰랐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내며 딸의 죽음과 관련한 악성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이야기했다.
 
또한 “(루머가)아니라는 말을 어디에도 할 수가 없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나를 다 사채업자로 보겠지 하는 생각에 시달렸다. 인터넷에는 나쁜 말이란 말은 다 올라왔다”고 딸의 억울한 죽음에 다시 한 번 눈물을 글썽였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운명이란 말로 위로가 되겠나”, “두 자식을 가슴에 묻고 어떻게 감당했을까”, “악성 댓글 달기 전에 꼭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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