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육 꿈나무,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32개 종목 총1,073명(선수 744명, 임원 329명) 규모의 부산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 벌여
김승열 기자 | 입력 : 2011/05/28 [19:48]
부산의 체육 꿈나무들이 전국을 무대로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부산시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2개 종목 1,0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을 슬로건으로 33개 종목 1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부산선수단은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을 단장으로, 선수 744명(초등학생 258명, 중학생 486명), 임원 329명 등 총1,07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75명으로 가장 많고, 육상 71명, 축구 50명, 핸드볼 48명, 농구 43명의 순이다. 이들은 종합 9위를 목표로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市, 시 교육청, 시 체육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실 운영 및 응원 등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5월 29일 경남 일원식당에서 이철형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남본부 = 김승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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