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종합비지니스센터 건축조감도     ©이연희 기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군장산업단지 내 오식도 군산새만금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위해 27일 전북도청(1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경제청 건축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축심의 대상은 오식도동 군산시 소유의 대지 89,040.95㎡의 새만금산업전시관 옆에 건립하게 될 연면적 7,244.82㎡ 규모의 종합비즈니스센터 건축계획이다.
 
심의는 센터의 외관, 조경, 건축구조 및 설비, 소방 및 피난·대피시설, 교통소통 대책 등 건축계획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심의위원들의 철저한 심의과정을 거쳐 종합비즈니스센터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되었다.

새만금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건축심의에 통과한 새만금군산종합비즈니스센터와 건축 허가된 베스트웨스턴관광호텔이 병행 추진됨으로써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하게 되어 투자유치 및 기업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숙박시설 확충에 따른 관광객 유치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군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 세미나홀, 소회의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기업유치 및 인근 입주업체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새만금경제청은 앞으로 건축심의 신청이 있을 경우,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입주하는 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고객만족 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포커스팀 =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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