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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수면부족 비만확률 높인다.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5/30 [19:56]

어린이수면부족 비만확률 높인다.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5/30 [19:56]
어린이 비만이나 과체중은 식습관이나 운동부족보다는 수면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3세에서 5세 사이 2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이 체중 대비 신장 비율이 낮아지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1시간 더 잘 때 7세 때 과체중이나 비만의 위험이 61%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동 비만은 신체 활동, 음식물 섭취, 출생 시 몸무게, 임신 중 흡연, 교육, 체중 등의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가장 큰 원인은 짧은 수면시간 이라는 것이다.

그는 수면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전자 게임과 텔레비전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활발한 신체 활동 여부는 7살때의 과체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수면시간이 물질 대사와 식욕을 통제하는 호르몬 수치를 바꾸고 이에 따라 먹는 양도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시사포커스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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